[뉴시스 앵글] 야생화가 전하는 소백산의 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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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에 모데미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꽃잎을 피기 시작해 봄을 알리고 있다.
12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 등 야생화 개화가 시작됐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모데미풀은 이달 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봄 야생화들을 감상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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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데미풀·처녀치마·제비꽃 등 개화 시작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 소백산에 모데미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꽃잎을 피기 시작해 봄을 알리고 있다.
12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 등 야생화 개화가 시작됐다.
모데미풀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의 모데미풀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개화를 시작한 모데미풀은 연화봉~제1연화봉 구간과 천동 고사목~천동삼거리 구간의 탐방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하는 모데미풀은 연화봉~제1연화봉 구간 및 천동 고사목~천동삼거리 구간의 탐방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데미풀뿐만 아니라 처녀치마, 점현호색, 제비꽃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꽃잎을 펴며 탐방객들을 맞고 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모데미풀은 이달 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봄 야생화들을 감상하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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