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제물포역 인근에 취업·창업지원 복합문화공간 건립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4.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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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6년 말까지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역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6천600㎡ 규모의 청년 취업·창업지원 복합문화공간 '영스퀘어'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영스퀘어가 주변의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IT타워와 연계해 지역 발전에 상승 효과를 내고 인천대 송도 이전으로 침체한 제물포역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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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제물포역 인근에 취업·창업지원 복합문화공간 건립

인천시는 2026년 말까지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역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6천600㎡ 규모의 청년 취업·창업지원 복합문화공간 '영스퀘어'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스퀘어는 주민과 소프트웨어 인재 간 네트워킹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인 '클라우드존', 예비 청년창업가 육성 공간인 '업로드존', 청년일자리 공간인 '다운로드존'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영스퀘어가 주변의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IT타워와 연계해 지역 발전에 상승 효과를 내고 인천대 송도 이전으로 침체한 제물포역 일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 최대 2천만원 사업지원 공모

인천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유경제 기업 지정 및 재정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시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지정해 최대 2천만원 이내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서 마약사범 4년 새 52% 증가…경찰, 단속 강화

최근 마약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자 인천경찰청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마약사범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 마약사범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단속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7월 말까지 고강도로 마약범죄 집중단속을 하는 한편 검찰과 관세청, 해경 등 관계기관과 수사 공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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