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 GS·대보그룹과 공공AI 구축 등 협력

강도림 기자 2023. 4. 12.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이 GS건설(006360)·GS네오텍·대보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분야 AI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욱(왼쪽부터) 대보정보통신 대표, 류수정 사피온 대표, 허진홍 GS건설 투자개발사업그룹장,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이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사피온
[서울경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이 GS건설(006360)·GS네오텍·대보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분야 AI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미디어·사물인터넷(IoT)·스마트팩토리·데이터센터·클라우드·스마트시티·유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각 그룹 계열사들의 전반적인 AI 적용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한 뒤 개별 회사와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을 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사피온 측은 GS계열사와 대보그룹이 전략적 투자자로서 참여 중인 투자 라운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며 다음 달 중 최종 클로징을 통해 5000억 원 이상의 투자 후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