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북하면서 산불…45분 만에 주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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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45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대악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대, 진화차 6대, 소방 5대)와 산불진화대원 7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 공무원 30명, 소방 15명) 등을 투입해 약 45분 만인 오후 2시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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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이수민 기자 = 12일 오후 1시45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대악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대, 진화차 6대, 소방 5대)와 산불진화대원 7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 공무원 30명, 소방 15명) 등을 투입해 약 45분 만인 오후 2시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해 산불조사를 실시한다.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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