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한눈팔면 "무슨 역이지?" 답답…드디어 서울 지하철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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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전철 안에서 현재 정차한 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전철역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강장 안전문 안쪽 유리창에 부착돼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코레일이 운영 중인 역사에는 역명 안내표지가 이미 설치돼 있으나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새 단장했다.
현재 200여개 수도권 전철역에 설치했으며 올해까지 모든 역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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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전철 안에서 현재 정차한 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전철역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강장 안전문 안쪽 유리창에 부착돼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좌석에 앉아 있거나 안내 방송을 놓친 승객 등이 정차역을 바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사실 코레일이 운영 중인 역사에는 역명 안내표지가 이미 설치돼 있으나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새 단장했다. 현재 200여개 수도권 전철역에 설치했으며 올해까지 모든 역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코레일이 운영 중인 수도권 전철은 1·3·4호선(일부 구간),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강선 등이다.
최근 스크린도어에 역명을 붙여 놓은 대구지하철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서울에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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