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와인여행 떠나볼까" 14일부터 소노 와이너리 투어

정순민 2023. 4.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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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강원도 고성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 소노캄 거제, 소노벨 천안, 소노문 단양 등 전국 10곳 리조트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테라스, 가든 등 리조트 내 전망 좋은 공간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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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거제 와이너리 투어 /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강원도 고성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 소노캄 거제, 소노벨 천안, 소노문 단양 등 전국 10곳 리조트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테라스, 가든 등 리조트 내 전망 좋은 공간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콘텐츠다. 차분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보며 멋진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리조트마다 ‘시크릿 와인’을 1종씩 선정해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크릿 와인은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 및 시설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특별 와인으로, 해당 리조트에서만 테이스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쏠비치 삼척의 경우 시크릿 와인으로 독일의 ‘군트럼 리슬링 루이스 콘스탄틴’을 선정하는 식이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사업장은 우천 등 현장상황에 따라 스테이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와인에 곁들일 수 있는 안주로는 치즈와 올리브, 과일 등의 핑거푸드가 제공되고, 가족 단위 고객 중 어린이는 별도로 마련된 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와인의 라인업을 리뉴얼하는 동시에 리조트마다 가진 고유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와인에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면서 “사업장 각각의 특색과 잘 어울리는 시크릿 와인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자연 속으로 떠나는 와인 여행을 통해 새롭고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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