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공식 구호 '유니티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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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회 공식 구호를 발표했다.
FIFA는 오는 7월 20일(목)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2023 여자 월드컵 개막을 100일 남겨둔 가운데 공식 구호 '유니티 비티'를 공개했다.
파트라 사무라 FIFA 사무총장은 "여자월드컵 개막이 100일 남은 상황에서 하나의 상징이 될 공식 구호 '유니티 비트'를 발표하게 돼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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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회 공식 구호를 발표했다.
FIFA는 오는 7월 20일(목)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2023 여자 월드컵 개막을 100일 남겨둔 가운데 공식 구호 '유니티 비티'를 공개했다.
FIFA에 따르면 '유니티 비트'는 호주와 뉴질랜드 문화와 팬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공식 구호로 정해졌다. 여자축구의 에너지를 담는 동시에 전 세계 축구팬들을 하나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 공식 구호는 시드니와 오클랜드 등에서 동시에 공개됐으며, 공식 마스코트 '타주니(Tazuni)'도 함께 발표됐다.
파트라 사무라 FIFA 사무총장은 "여자월드컵 개막이 100일 남은 상황에서 하나의 상징이 될 공식 구호 '유니티 비트'를 발표하게 돼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일)까지 열리며, 개막전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뉴질랜드와 노르웨이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결승전은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H조에 속했다. 7월 25일(화) 콜롬비아전, 30일(일) 모로코전, 8월 3일(목) 독일전을 치른다. 월드컵을 앞두고 잠비아와 2연전에서는 각각 5-2,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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