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저소득층 자녀 위해 후원금 기탁

김기진 기자 2023. 4.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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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12일 ㈜무학의 공익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 교육감실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1:1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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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 전달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후원금 기탁. 사진 왼쪽부터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12일 ㈜무학의 공익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 교육감실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1:1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의 대표기업 무학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교육감)은 "2012년도 1억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숭고한 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배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무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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