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글로벌 투자 빛났다...美 뉴저지의회 공로장 수상

문다애 2023. 4.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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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년간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로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BBQ는 윤홍근 회장이 최근 한국에 방한해 일정을 수행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뉴저지주는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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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BBQ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년간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로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BBQ는 윤홍근 회장이 최근 한국에 방한해 일정을 수행중인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저지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BBQ의 글로벌 미국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는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

현지에서 BBQ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시장 확대가 지속되자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뉴저지와 콜로라도주 등 미국 20개 이상 주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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