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與 전임 원내대표단 만찬 취소…강릉 산불 때문?

안재용 기자 2023. 4. 12.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이 취소됐다.

강릉 산불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 the300과의 통화에서 "오늘 만찬회동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강릉 산불 등) 상황을 고려해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기도하고 있다. 2023.04.09.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이 취소됐다. 강릉 산불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 the300과의 통화에서 "오늘 만찬회동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강릉 산불 등) 상황을 고려해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만찬은 전임 원내지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 장동혁·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