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당,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다음 주 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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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세 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다음 주 중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인 남인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참사 유가족과 만나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 이후로도 풀리지 않는 유가족들의 의문점이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의원 51명이 법안에 서명했다며, 서명을 더 모으고 다음 주 원내대표 간의 간담회 이후로 참사 특별법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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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세 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다음 주 중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인 남인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참사 유가족과 만나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 이후로도 풀리지 않는 유가족들의 의문점이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의원 51명이 법안에 서명했다며, 서명을 더 모으고 다음 주 원내대표 간의 간담회 이후로 참사 특별법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족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국민의힘도 법안 통과를 막지 말고 대화에 나섰으면 좋겠다며, 특별법을 당론 발의하면 여당과의 대화가 경색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 3당이 준비 중인 특별법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와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구제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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