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울산교육청, 업무경감 위해 대화의 시간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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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긴밀한 소통으로 업무경감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업무경감을 실현하고자 오는 6월 29일까지 초·중·고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대화의 시간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대화의 시간에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돕고자 구체적인 사례와 도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 13곳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지진 대응 훈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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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긴밀한 소통으로 업무경감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업무경감을 실현하고자 오는 6월 29일까지 초·중·고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대화의 시간을 운영한다.
대화의 시간은 학교 업무경감 사업의 현장 관리자와 교직원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대화의 시간에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돕고자 구체적인 사례와 도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기숙사 운영 학교 대상 화재 대피·지진 대응 훈련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 13곳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지진 대응 훈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학교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비상연락망 정비, 발화요인 제거, 소방시설물 상태, 피난로 등을 점검하고 대피·안전교육 훈련을 각각 진행한다.
화재 대피 훈련은 지역 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화재 시 학생·교직원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대피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시간에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시교육청에서 배부한 방연마스크를 실제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을 위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3400개를 지원했다.
방연 마스크는 화재 발생 때 유독가스를 중화시키고 불완전 연소물로부터 호흡을 돕도록 해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휴대용 보호 용구다.
마스크를 기숙사 침실 내에 두고 실제 기숙사 내 화재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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