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나이트 크로우, 한국 1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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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판단하기에는 여러모로 그 게임들(최근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보다 나이트 크로우가 낫다고 본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 1등을 노리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 P2E 버전 출시 시기와 목표에 대해 "다른 게임과 인터 게임 이코노미가 잘 구현된다면 미르4·미르M과 같이 한국보다 열 배 이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은 연내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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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여러모로 그 게임들(최근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보다 나이트 크로우가 낫다고 본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 1등을 노리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작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2년 이상 인력 110명을 투입해 개발 중인 언리얼 엔진5 기반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27일 이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 P2E 버전 출시 시기와 목표에 대해 "다른 게임과 인터 게임 이코노미가 잘 구현된다면 미르4·미르M과 같이 한국보다 열 배 이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은 연내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했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 게임이 판호를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부터 다시 발급되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자발적으로 시장이 성장하도록 정책 기조가 바뀌었고 판호 발급으로 이어진 것 같다. 위메이드도 판호 발급을 진행 중이다"고 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저작권 이슈에 대해 "저작권은 당연히 보호돼야 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장르적 특성과 문법까지 저작권을 주장할 수는 없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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