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능형교통체계 교통정보센터 개소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4.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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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주요 교차로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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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주요 교차로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70억 원의 규모로 추진됐으며 광양시는 지난 2021년 12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용역에 착수, 올해 2월 준공했다.

교통정보센터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가공해 일정 기간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최적화된 교통신호 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소방서 긴급차량의 이동 경로에 따라 전방 교차로에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도 운영돼 화재진압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통정보센터 개소로 인해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인한 교통체증, 기다림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요인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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