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월 취업자 2만 2천 명 증가…상용·일용근로 늘고 임시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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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월 전라북도 고용 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96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2천 명(2.3%) 늘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1년 이상 고용 계약한 상용근로자가 만 8천 명(4.2%), 1개월 미만의 일용근로자가 8천 명(24.1%), 무급가족종사자가 6천 명(10%) 증가했고, 1개월 이상 1년 미만의 임시근로자가 7천 명(-4.5%), 자영업자가 3천 명(-1.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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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월 전라북도 고용 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96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2천 명(2.3%) 늘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1년 이상 고용 계약한 상용근로자가 만 8천 명(4.2%), 1개월 미만의 일용근로자가 8천 명(24.1%), 무급가족종사자가 6천 명(10%) 증가했고, 1개월 이상 1년 미만의 임시근로자가 7천 명(-4.5%), 자영업자가 3천 명(-1.2%)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만 8천 명(4.9%), 광공업에서 4천 명(3.3%),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3천 명(4.6%) 늘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6천 명(-3.6%) 줄었습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2만 천 명(3.2%),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6천 명(2.3%) 각각 증가했습니다.
전북지역 고용률은 66.5%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6%p 상승했고,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p 올랐습니다.
이 자료는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전북지역 2천 가구의 만 15살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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