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의힘 前 지도부 만찬 취소…강릉 산불 피해 영향

김문관 기자 2023. 4. 1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의 만찬 간담회가 취소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과 장동혁·김미애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 복구 지원 지시

12일 오후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의 만찬 간담회가 취소됐다.

윤석열 대통령. /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 전날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대형 산불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당초 만찬은 여소야대 국면에서 그동안 원내 활동에 힘쓴 원내 지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과 장동혁·김미애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