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임원 10명, 자사주 1만7000주 매수…"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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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오상훈 대표와 이현정 대표 등 임원 10명이 자사주 1만7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자사주 매수 현황을 보면 오상훈 대표 3000주, 이현정 대표 2000주, 민영선 부사장 2000주, 이동준 부사장 2000주, 조광용 부사장 2000주, 양은영 전무 2000주, 정인철 상무 1000주, 양승호 상무 1000주, 정재석 상무 1000주, 윤보현 상무 1000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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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차바이오텍은 오상훈 대표와 이현정 대표 등 임원 10명이 자사주 1만7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자사주 매수 현황을 보면 오상훈 대표 3000주, 이현정 대표 2000주, 민영선 부사장 2000주, 이동준 부사장 2000주, 조광용 부사장 2000주, 양은영 전무 2000주, 정인철 상무 1000주, 양승호 상무 1000주, 정재석 상무 1000주, 윤보현 상무 1000주이다.
차바이오텍은 "임원들의 주식 매수는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임상시험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신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금융기관과 협력해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공매도 세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차바이오텍은 현금창출 사업구조를 구축해 외부 투자 없이 스스로 연구개발(R&D) 비용을 조달할 수 있을 재무구조를 확립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은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계약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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