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동해 추암해변, 야간관광명소로 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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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동해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광관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의 지역균형발전 예산 20여억원을 들여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간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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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동해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광관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의 지역균형발전 예산 20여억원을 들여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간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특화조명 설치로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환상적인 예술공간이 눈앞에 구현됨에 따라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시는 또 오는 6월부터 해암정과 해변광장까지 사업구역을 확대,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큐브·경관조명을 설치하는 3단계 사업을 착공해 연말쯤 전체사업을 마무리한 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변의 관광시설물을 지속 정비하면서 추암해수욕장과 촛대바위, 해상 출렁다리,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해 추암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전국 최초로 해변 인근 조명을 활용한 조각공원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조성, 야간에 또다른 느낌의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연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설치 등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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