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동해 추암해변, 야간관광명소로 변화 시도

전인수 2023. 4.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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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동해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광관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의 지역균형발전 예산 20여억원을 들여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간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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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추암 조각공원 특화조명 모습.
▲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추암 해안 석림과 해상 출렁다리 모습.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동해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광관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의 지역균형발전 예산 20여억원을 들여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간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추암 조각공원 특화조명 모습.
▲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추암 조각공원 특화조명 모습.

특화조명 설치로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환상적인 예술공간이 눈앞에 구현됨에 따라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시는 또 오는 6월부터 해암정과 해변광장까지 사업구역을 확대,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큐브·경관조명을 설치하는 3단계 사업을 착공해 연말쯤 전체사업을 마무리한 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추암 조각공원 특화조명 모습.
▲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 추암해변이 예술과 빛이 더해 지면서 야간관광명소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추암 조각공원 특화조명 모습.

이와함께 주변의 관광시설물을 지속 정비하면서 추암해수욕장과 촛대바위, 해상 출렁다리,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해 추암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전국 최초로 해변 인근 조명을 활용한 조각공원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조성, 야간에 또다른 느낌의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연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설치 등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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