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으로 올 시즌 4승 기록한 존 람의 비밀병기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존 람은 패러다임을 사용함으로써 페어웨이 적중률과 비거리에서 이전보다 훨씬 강한 면모를 보였다.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적중률 100%를 기록했으며, 티샷이 흔들릴 때마다 정교한 숏게임으로 위기를 극복해냈다.
존 람의 연이은 우승 소식으로 패러다임이 새로운 비밀병기이자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면서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러다임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 한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골퍼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드라이버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고민했고, 그 해답을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섀시에서 찾았다고 한다. 이 360도 카본 섀시로 인해 비거리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단조 카본 솔은 티타늄 섀시보다 44% 가볍다. 여기서 얻은 엄청난 여유 무게를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헤드 페이스쪽에 재배치하고,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 뒤쪽에도 재배치했다.
또한 A.I.가 이전 모델에 비해 33% 더 가볍게 설계한 뉴 제일브레이크(Jailbreak) 시스템은 수평 및 수직 비틀림에서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완전히 새로워진 A.I. 페이스 디자인도 론치 앵글과 스핀을 최적화해 스피드와 방향성을 향상시켜준다. 여기에 강력한 단조 티타늄 페이스와 페이스 컵의 결합이 볼에 더 높은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캘러웨이골프가 존 람, 잰더 쇼플리, 김시우 등 용품 계약 선수들을 대상으로 패러다임에 대한 자체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전 드라이버로 쳤을 때에 비해 볼 스피드는 평균 4마일 이상, 비거리는 평균 6야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존 람 외에도 패러다임으로 2023년 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는 김시우, 저스틴 로즈, 크리스 커크 등이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존 람의 마스터스 우승을 기념하여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캘러웨이 공식 대리점에서 패러다임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존 람의 마스터스 우승 볼인 크롬소프트 X를 증정할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존 람을 비롯해 패러다임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패러다임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2023년 전례 없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골프 업계와 전세계 골퍼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호재가 계속 나오는데 안살수 있나”…초고수, 포스코홀딩스 콕 찍었다 - 매일경제
- 재혼하고 싶은 돌싱남의 걱정...“이혼으로 재산 반토막” - 매일경제
- “사람들 앞에서만 착한 척”…‘새엄마’ 박상아 흉내낸 전우원 - 매일경제
- “직장인 90%, 이것 때문에 돈 못 모아” 저축 5적 뭐길래… - 매일경제
- 日 라면 원조기업, K라면 통째로 베꼈다…‘볶음면’ 한글까지 박아 - 매일경제
- “빚내서라도 투자하자”...외국인 파는데 개미는 달려든다 - 매일경제
- [단독] 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민주당 측 인사에 유출돼 - 매일경제
- MS 아마존 알파벳 주가 다 떨어진다...빅테크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아빠차 시세 뚝뚝…케이카 “중고 카니발 가격 3개월 새 200만원↓” - 매일경제
- “거마비 고사”…‘FC서울 시축’ 임영웅 미담 들어보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