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화가 이장우 화실 일부 소실

유형재 2023. 4.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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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산불로 자폐화가 이장우(38)의 화실이 있는 주택 일부가 소실되면서 작품 300∼400점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화가 이장우는 4살 때 자폐증 진단을 받은 후 7살 때부터 취미로 그림을 시작해 2017년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림에 담아 첫 개인전을 연 유명 화가다. 2023.4.12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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