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행산업통합감독위 건전화평가 최고 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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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사행산업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전화평가는 지난 2010년부터 국무총리실 소속 사감위에서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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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원랜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사행산업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전화평가는 지난 2010년부터 국무총리실 소속 사감위에서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돼왔다.
카지노와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 등 9개 사행산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이뤄진다. 평가는 5개 등급(S~D등급)으로 이뤄지며, 우수 기관에는 매출 총량 증액과 중독예방치유부담금감액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원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매출 총량 준수율 ▲불법사행산업 모니터링 실적 ▲건전운영 준수 ▲출입관리지침 위반 이용자 제재 실적 ▲자체상담 또는 외부기관 상담의뢰 실적 ▲현장확인 지적건수 감소 실적 등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최고등급을 받아왔다"면서 "중장기 정책에 따라 건전한 여가와 레저산업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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