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AI 양극화' 대비책 논의…"격차없이 고르게 활용"

이동환 2023. 4.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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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2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미래 갈등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주제로 회의를 열고 디지털 격차와 양극화 문제와 인권침해·차별 등 신뢰·윤리 문제 해소에 초점을 둔 정책 제안서를 오는 7월께 마련하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고경철 로봇공학 박사, 전창배 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등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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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정책 제안서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2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미래 갈등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주제로 회의를 열고 디지털 격차와 양극화 문제와 인권침해·차별 등 신뢰·윤리 문제 해소에 초점을 둔 정책 제안서를 오는 7월께 마련하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고경철 로봇공학 박사, 전창배 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등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누구나 격차 없이 고르게 AI를 활용하고 그 혜택이 널리 향유될 수 있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특위 출범식에서 인사말 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건강한 일터 만들기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3.22 hkmpooh@yna.co.kr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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