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경찰대, 과학치안 교육·연구 등 상호교류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 본관에서 경찰대학과 '과학치안 교육·연구 및 학술행사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연구·개발(R&D)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과학수사 분야에 KETI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등 신규 연구 영역을 지속 확보하기로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과학수사에서 첨단 정보통신 기술 접목
현장 실증 연계…실질 협력 방안 마련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 본관에서 경찰대학과 '과학치안 교육·연구 및 학술행사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연구·개발(R&D)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과학수사 분야에 KETI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등 신규 연구 영역을 지속 확보하기로 약속했다.
KETI는 지난 2021년부터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과학적 범죄수사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해 실제 수사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사 지원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KETI와 경찰대학은 양해각서를 통해 ▲과학치안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추진 ▲연구 인력의 교류 ▲KETI 소속 인력의 강의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학치안 분야 연구 결과에 대한 현장 실증을 연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국내 과학수사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희동 KETI 원장은 "국가 과학치안은 고도화되는 신종 범죄를 예방하고 수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산·학·연의 연구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KETI는 한국 경찰이 치안 R&D 분야 세계 표준을 선도하고 국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