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최대 1000만원 지원’

황철훈 2023. 4.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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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강원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고창군, 익산시 중 최소 1개 지역과 서울을 연계 방문하는 관광상품이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팀장은 "서울과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연계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서울과 지역이 공동으로 보유한 역사, 문화, 예술, 축제 등 자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상품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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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관광재단이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로 집중되는 방한 관광의 수요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공모 내용은 강원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고창군, 익산시 중 최소 1개 지역과 서울을 연계 방문하는 관광상품이다.

서울과 연계 지역 내 관광지 또는 관광콘텐츠 각 2개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패키지와 데이투어, 야간관광, 워케이션 등 상품 유형에는 제약이 없으며, 관광 트렌드와 변화된 시장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제안하면 된다.

서울 소재 여행사는 물론 강원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고창군 및 익산시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상품 개발·운영·홍보 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모객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최대 500만 원이 별도 지급돼 기업별 최대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신청을 통해 연계 지역 지자체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향후 서울-지방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중 지역 팸투어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내 모집공고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팀장은 “서울과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연계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서울과 지역이 공동으로 보유한 역사, 문화, 예술, 축제 등 자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상품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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