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유은성 뇌암 투병 고백→팬들 응원에 “열심히 살겠다” 소감

김명미 2023. 4.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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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첫 출연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아동을 후원하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선행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됐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들 가족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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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정화는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응원과 기도 덕분에 더 힘이 나고 위로를 얻습니다. 열심히 더 건강히 저희들의 역할 잘 감당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은성의 뇌암 진단 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은성은 지난해 9월 두통에 시달리다 받은 건강검진에서 뇌암 진단을 받았다. 유은성이 뇌암 수술을 받게 되면 장애 확률이 90%, 사망 확률이 50% 이상인 상황에서 부부는 3개월 동안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이후 당장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이 내려졌고 부부는 안도했다. 유은성은 "수술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건 아니고, 문제가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수술을 안 해도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아동을 후원하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선행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됐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들 가족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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