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디캠프에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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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디캠프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캠프는 알고케어의 역량과 기술력, 헬스케어 산업 내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인정받았던 점이 이어져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로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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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디캠프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알고케어는 서비스형 영양관리 솔루션(이하 나스)을 개인이나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알고케어 나스는 헬스케어 AI와 사물인터넷(IoT) 영양관리 가전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영양제를 조합해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업용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용 서비스인 '알고케어 앳 홈'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디캠프는 알고케어의 역량과 기술력, 헬스케어 산업 내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알고케어는 앞서 2020년 4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디캠프 디데이는 디캠프가 잠재력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데모데이다.
알고케어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자사 영양관리 솔루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인정받았던 점이 이어져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로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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