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 콘서트 잠정 연기 "이화여대 화재 여파"

김현식 2023. 4.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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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잠정 연기했다.

공연기획사 대박기획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5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 예정이던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 '마이 마이'(MY MY) 개최 연기를 알렸다.

'마이 마이'는 토니안이 2017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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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잠정 연기했다.

공연기획사 대박기획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5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 예정이던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 ‘마이 마이’(MY MY) 개최 연기를 알렸다.

‘마이 마이’는 토니안이 2017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던 공연이다.

대박기획은 “공연장 측으로부터 지난달 31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인해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매 완료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며 빠른 시 내에 일정을 다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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