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4.3 표류기

유선준 2023. 4. 12.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4·3 평화문학상'이 시행된 지 10년이다.

'4.3 표류기'는 그간 수상 작품 중 제주 4·3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섯 작품과 6개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새롭게 구성한 만화책이다.

도서출판 도훈 관계자는 "제주 4·3사건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슬픔일 텐데, 정작 4·3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잘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 같다"며 " 이제는 우리가 4·3사건을 기억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책] 4.3 표류기

[파이낸셜뉴스] 4.3 표류기/제주 4.3 평화문학상 당선자들/도서출판 도훈

'제주 4·3 평화문학상'이 시행된 지 10년이다. '4.3 표류기'는 그간 수상 작품 중 제주 4·3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섯 작품과 6개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새롭게 구성한 만화책이다.

특히 슬픈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아름다운 색채로 담았다.

수록된 당선작은 '곤을동'(현택훈, 제1회 당선), '무명천 할머니'(최은묵, 제3회 당선), '검정고무신'(박용우, 제 5회 당선), '취우'(정찬일, 제6회 당선), '맑고 흰 죽'(변회수, 제8회 당선), '폭포'(유수진, 제10회 당선)이다.

도서출판 도훈 관계자는 "제주 4·3사건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슬픔일 텐데, 정작 4·3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잘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 같다"며 " 이제는 우리가 4·3사건을 기억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