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영양제 탐색…알고케어, 디캠프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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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캠프는 지난달 말부터 디캠프가 제공하는 기업 입주공간 '프론트원'의 입주사에 알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인정받았던 점이 이어져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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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알고케어는 사용자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영양제를 조합해주는 AI 기반 기기를 만든다. 서울대 법대와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출신 정지원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현재는 기업용 제품인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 중이며, 가정용 서비스 ‘알고케어 앳 홈’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최근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헬스케어를 상대로 기술 도용 의혹을 제기하며 이목을 끌었다.
알고케어는 지난 2020년 4월 ‘디캠프 디데이’ 우승 업체 출신이다. 디캠프 디데이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로 매월 마지막 주 열리는 데모데이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혁신상을 받은 것도 주요한 투자 요인이라고 디캠프 측은 설명했다.
투자금은 영양 관리 솔루션의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캠프는 지난달 말부터 디캠프가 제공하는 기업 입주공간 ‘프론트원’의 입주사에 알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인정받았던 점이 이어져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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