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태아 1명당 100만원' 여성 장애인 출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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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성 장애인에게 태아 1명 당 100만원의 출산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하거나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 장애인이다.
시는 지난해 출산했지만 출산비를 지원받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 안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여성 장애인 14명에게 출산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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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여성 장애인에게 태아 1명 당 100만원의 출산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하거나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 장애인이다.
시는 지난해 출산했지만 출산비를 지원받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 안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인근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여성 장애인 14명에게 출산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제주시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쌀(1998~2000년), 밭(2012~2014년) 또는 조건불리직불(2003~2005년)의 대상이 된 농지다.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지도 지급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접수기간이 끝나면 5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 검증,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만4357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197억51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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