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상습 음주 교통사고 운전자 연이어 구속

조영석 기자 2023. 4.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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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최근 상습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운전자를 연이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30대 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과 무현허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지난달 말 검거해 구속했다.

50대 B씨는 3회 이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집행유예 기간 임에도 지난달 3월22일 또다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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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최근 상습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운전자를 연이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30대 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과 무현허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지난달 말 검거해 구속했다.

50대 B씨는 3회 이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집행유예 기간 임에도 지난달 3월22일 또다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됐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에서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집중 단속과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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