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68억 투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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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정주여건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을 비롯한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19개 사업,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135억원·지방비 33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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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정주여건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을 비롯한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19개 사업,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135억원·지방비 33억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으로 ▲주문도·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30억원) ▲화개산 관광자원 확충사업(28억원)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5억원) 등이 있으며, 시비 보조사업으로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20억원)을 추진 중에 있다.
강화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접근성 개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 등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각 사업마다 차질 없는 준비, 신속한 사업추진, 조기사업 완료,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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