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 GS계열사·대보그룹 투자 유치···AI 사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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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이 GS계열사, 대보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AI 분야에서 손을 잡는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GS계열사와 대보그룹의 전략적 투자는 단순히 사피온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한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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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이 GS계열사, 대보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AI 분야에서 손을 잡는다.
사피온은 GS건설, GS네오텍, 대보정보통신과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S계열사와 대보그룹은 사피온의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향후 공공분야 AI 서비스 인프라 구축부터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GS그룹 계열사와 대보그룹은 사피온이 경쟁사 대비 성능, 전력 효율 측면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SK텔레콤과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측면에서도 강점이 많다고 봤다.
4개 회사는 MOU 체결 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각 그룹 계열사의 AI 적용 사업 관련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추후 개별 회사와 실증(POC)을 통한 기술 검증 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사피온은 "GS계열사와 대보그룹이 전략적 투자자로서 참여 중인 투자 라운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내달 중 500억원 이상 투자 유치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GS계열사와 대보그룹의 전략적 투자는 단순히 사피온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한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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