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 투혼 질주 후 손가락 미세골절 엔트리 제외[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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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이인복, 지시완, 이민석이 부상으로 엔트리에 없는데 외야수 황성빈까지 이탈하고 말았다.
롯데 구단은 12일 전날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황성빈의 두 번째 검진 결과를 전했다.
10구단 모두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롯데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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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윤세호기자] 롯데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이인복, 지시완, 이민석이 부상으로 엔트리에 없는데 외야수 황성빈까지 이탈하고 말았다. 투혼의 질주를 펼치다가 당한 부상이라 더 안타깝다.
롯데 구단은 12일 전날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황성빈의 두 번째 검진 결과를 전했다. 전날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타박상 및 가벼운 염좌로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었는데 이날 검진에서는 미세골절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황성빈은 당분간 반깁스를 착용한다.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태인 만큼 엔트리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황성빈은 지난 11일 사직 롯데전 3회말 장타를 터뜨린 후 빠르게 3루까지 질주했다. 그리고 상대 수비 실책에 홈까지 파고 들며 득점했다. 하지만 홈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검지 손가락을 다쳤고 다음 이닝 수비 과정에서 교체됐다.
황성빈은 올시즌 6경기에서 타율 0.438(16타수 7안타)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시즌 시작은 9번 타순에서 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리드오프로 출전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강제 쉼표가 찍혔다.
롯데는 포수 지시완과 선발투수 이인복 없이 개막을 맞이했다. 그리고 지난 1일 개막전에서 중간투수 이민석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민석은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진단을 받아 시즌아웃됐다.
10구단 모두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롯데도 예외는 아니다. 유독 부상자가 많은 2023시즌 초반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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