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세계 최대 입시학원 프린스턴리뷰와 AI 교육 협력"

임성호 2023. 4.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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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는 세계 최대 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교육 진단 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단 센터인 '알테스트(R.test) 허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프린스턴리뷰 학원 내에 설립한다.

뤼이드는 알테스트 허브에서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프린스턴리뷰 학생들의 응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AI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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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리뷰 강철호 원장(왼쪽)과 뤼이드 알테스트 허브 김인경 리더 [뤼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는 세계 최대 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교육 진단 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단 센터인 '알테스트(R.test) 허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프린스턴리뷰 학원 내에 설립한다. 알테스트는 AI 기반 디지털 SAT(미국 대입 시험) 진단·학습 플랫폼이다.

뤼이드는 알테스트 허브에서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프린스턴리뷰 학생들의 응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AI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관식 문항 채점과 일대일 튜터링 등 추가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교육 혁신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직접 선도적 AI 교육 기술을 체험하고 그 피드백이 다시 기술 개발에 반영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프린스턴리뷰 강철호 원장은 "뤼이드와 협업으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 서비스 혁신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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