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현대글로비스, 피해지역에 구호품 무상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강원도 강릉 산불 이재민을 돕고자 긴급 구호품을 무상 운송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산불 발생일인 지난 11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발생지역으로 구호품을 운송하고 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를 본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구호품 운송을 위해 전용 차량(윙바디 1t 트럭)을 재해구호협회에 기증하는 등 재난 상황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강원도 강릉 산불 이재민을 돕고자 긴급 구호품을 무상 운송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산불 발생일인 지난 11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발생지역으로 구호품을 운송하고 있다.
운송 대상 구호품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돼 온 생활필수품, 응급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천막 등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추가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즉시 무상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를 본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구호품 운송을 위해 전용 차량(윙바디 1t 트럭)을 재해구호협회에 기증하는 등 재난 상황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구호품이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