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10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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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충남지역 10개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고3 학생을 중심으로 1팀-1기업 프로젝트, 교원 직무연수 등 4개 필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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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충남지역 10개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고등학교는 공주정보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금산하이텍고등학교, 병천고등학교,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천안상업고등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홍성공업고등학교,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등이다.
그동안 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고3 학생을 중심으로 1팀-1기업 프로젝트, 교원 직무연수 등 4개 필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경영·IT·디자인·신기술 등 프로그램 범위 확대와 고1~2 학생 대상 단계적 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충남중기청은 참여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자 필수 프로그램을 기존 4개에서 2개로 축소하고 참여 학교가 각각의 특성화 전략에 맞춰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했다.
또 예비 고1을 포함한 ‘취업맞춤반 예비캠프’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업 수혜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했다.
배창우 청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졸업 후 기업에서 핵심인력으로 성장하여 연착륙할 수 있도록 보다 두터운 선취업 후진학 방식의 인재양성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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