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6개월 만의 컴백, 긴장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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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반 년 만의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박지훈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블랭크 오어 블랙'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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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박지훈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블랭크 오어 블랙’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박지훈은 “새 앨범을 반 년 만에 내는데, 긴장도 되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6일 솔로 데뷔 4주년을 맞은 박지훈은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걸 느꼈다. 이 모든 과정들이 나를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이 계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Blank Effect)’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다.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에는 이 밖에도 ‘제미나이(Gemini)’, ‘블랙 아워(Black Hour)’, ‘마타도르(MATADOR)’, ‘갬빗(Gambit) (Feat.방용국)’, ‘크래싱 포(Crashing For)’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여섯 곡이 수록됐다.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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