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속도…나무 3만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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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 4월 조성을 시작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평) 규모로 지난해 1만여그루 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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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조성을 시작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평) 규모로 지난해 1만여그루 나무를 식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까지 2만그루를 추가로 심고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관리·영양공급 등 환경개선 작업을 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 등 그룹 8개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임직원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묘목 200그루를 식재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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