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민간주도 ‘기상위성 개발 체계’ 가동…우주산업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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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천리안위성 2A호 후속 기상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가칭)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은 2025년에 사업에 착수해 2031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 개발사업이다.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을 정부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우주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술을 이전, 민간이 주도하고 국내 우주산업계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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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기상청은 1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천리안위성 2A호 후속 기상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가칭)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은 2025년에 사업에 착수해 2031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 개발사업이다.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을 정부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우주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술을 이전, 민간이 주도하고 국내 우주산업계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공청회는 위성개발 사업 추진체계,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주제 발표, 학계와 출연연구소, 산업체 전문가 토의, 참석자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정지궤도 기상위성은 24시간 중단 없이 우리나라와 주변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태풍·집중호우·안개·산불 등 자연재해를 탐지할 수 있는 유일하고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업이 적시에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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