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30분 만에 승용차 엔진룸서 불…인명 피해 없어

한병찬 기자 2023. 4. 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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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주차한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시흥시에서 구로구까지 1시간 정도 운행 후 주차 30분만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소방인력 39명, 차량 10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11분만인 오전 7시11분쯤 완전히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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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신고접수 11분 만에 화재 진압
12일 오전 7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주차한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구로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주차한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시흥시에서 구로구까지 1시간 정도 운행 후 주차 30분만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소방인력 39명, 차량 10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11분만인 오전 7시11분쯤 완전히 진압했다.

차량 전소로 약 15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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