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내신·수능 절대평가로 전환" 법안 발의돼

송성환 기자 2023. 4.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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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학교 내신과 수능 평가방식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표준점수와 석차등급 등을 표기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기자회견에 앞서 상대평가가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권 등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이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학생, 교사 등 2,477명의 서명이 담긴 선언문을 강 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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