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테마 교육도서관' 12곳 지도 발행

김재광 기자 2023. 4.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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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교육도서관 지도를 발행했다.

시·군 교육도서관은 테마를 정해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테마를 도민과 교육가족이 알기 쉽게 '충북교육청 소속 도서관 가이드' 지도를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소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교육도서관 공간혁신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테마가 있는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잠재력을 꽃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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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교육도서관 지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교육도서관 지도를 발행했다.

도내에는 충북교육도서관, 중원교육문화원, 제천학생회관 등 도서관 12곳이 있다.

2021년 보은교육도서관, 금왕, 옥천교육도서관이 준공했고 2022년 증평, 진천 교육도서관이 들어섰다.

올해 영동, 음성교육도서관이 완공했고, 단양교육도서관은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군 교육도서관은 테마를 정해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보은(메이커 스페이스) ▲옥천(성장·공감·책 놀이터) ▲금왕( 배려와 나눔의 인문학) ▲진천(무한상상 미션임파서블) ▲증평(책+청소년 아지트) ▲영동(청소년 책+음악) ▲음성(청소년 꿈+놀이터) 도서관이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달 문을 연 음성교육도서관은 북테라스, 북라운지, 동아리방을 갖췄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과 ‘차곡차곡 블록코딩’, ‘레트로 RPG 게임 코딩’을 제공한다.

이달 개관할 단양군 도서관에는 쉼·창작·소통 놀이터, 테마 교육 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테마를 도민과 교육가족이 알기 쉽게 '충북교육청 소속 도서관 가이드' 지도를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소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교육도서관 공간혁신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테마가 있는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잠재력을 꽃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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