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번동 7·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하늘채 브랜드타운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강북구 번동 7구역과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023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0년 2월 번동 1구역을 시작으로 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연속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번동1~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잇달아 수주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게 됐다"며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하늘채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번동 9~11구역 시공권도 확보 추진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강북구 번동 7구역과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023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0년 2월 번동 1구역을 시작으로 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연속 수주했다. 지금까지 확보한 규모만 총면적 5만9000여㎡, 총 1684가구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울시의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이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 방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중 나머지 구역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지난달 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은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해 필요한주민 동의율 80%를 넘기면서 조합 설립 인가를 마쳤다. 번동 11개 구역은 총 8만2000여㎡ 부지로 연면적 31만3000여㎡, 총 2261가구에 달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번동1~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잇달아 수주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게 됐다”며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하늘채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생 수백명 내 땅에서…" 건물주 쇠파이프 치우고 통학로 세웠다
-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서 포착...소속사 “업무차 해외 일정”
- 신정환 "탁재훈, 돈 때문에 '컨츄리꼬꼬' 해체?…실체 다 밝힐 것"
- BTS 슈가 “6년 동안 3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
- “너 학폭했잖아” 동창 말에 소주병 휘두른 뮤지컬 배우
- "10m도 비틀비틀" 故 배승아양 가해자, 음주 직후 영상 보니
- [영상] “차갑게 대하다 친한 척”…전우원, 박상아 연기 폭로
- 남자화장실 들어갔다 신고 당한 여성 "세상 진짜 각박하다"
- [영상]모텔 이불 들추니 벌레가 '바글바글'…"환불도 거절"
- 신동엽 "선배가 뺨 50대 때리며 막말, 신인이라 참아"…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