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 발전행정에의 도전과 응전: 세계화와 지방화’

양형모 기자 2023. 4. 12.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행정학회(이덕로 회장·세종대 교수·사진)가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14~15일, 영남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 발전행정에의 도전과 응전: 세계화와 지방화'이다.

개회식은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지사의 환영사, 박진 외교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덕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행정의 새로운 전망과 지향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행정학회·한국NGO학회·국정관리학회, 한국자치행정학회, 충북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개최
-경상북도·KOICA·국회예산정책처 후원
-공공행정 분야 국제개발협력의 성과 및 한계 검토
-발전행정의 초점(focus)과 거점(locus)으로서 ‘지방’의 가능성과 의의
이덕로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행정학회(이덕로 회장·세종대 교수·사진)가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14~15일, 영남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 발전행정에의 도전과 응전: 세계화와 지방화’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발전행정이 거둔 성과와 한계를 검토해 한국사회와 행정이 당면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행정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64개 세션에서 1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공공난제의 해결책을 찾고 행정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지사의 환영사, 박진 외교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어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선진화된 한국, 글로벌 공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행정 사례 분석,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정 혁신 방향, 새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언 등 실무적인 연구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행정의 새로운 전망과 지향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