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헌신에 감사와 존경"..동국제강 군 부대에 위문금 전달

홍요은 2023. 4. 12.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제강은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부대원과 함께 용문산을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과 제2신속대응사단의 인연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이 12일 용문산 지구 전적비 앞에서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은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부대원과 함께 용문산을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강이 펜데믹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시행한 '1사 1병영' 행사다. 이날 동국제강과 부대는 안보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자 용문산 지구 전적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용문산 지구 전적비는 1951년 5월에 6.25 전쟁 흐름을 바꾼 용문산 일대 대전투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세운 조형물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과 제2신속대응사단의 인연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