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아라에스, 구단 역사상 첫 사이클링히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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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루이스 아라에스가 구단 사상 첫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히트)을 달성했다.
아라에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우익수 방면 2루타, 6회 우익 선상 3루타, 7회 솔로홈런, 8회 좌전안타를 차례로 때려 사이클링히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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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루이스 아라에스가 구단 사상 첫 히트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히트)을 달성했다.
아라에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우익수 방면 2루타, 6회 우익 선상 3루타, 7회 솔로홈런, 8회 좌전안타를 차례로 때려 사이클링히트에 성공했다.
이날 메이저리그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 소속 타자가 사이클링히트를 친 건, 1993년 팀 창단 이후 최초다. 아울러 아라에스는 베네수엘라 출신.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날 아라에스를 포함해 총 340번의 사이클링히트가 나왔는데,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세사르 토바르(1972년), 카를로스 굴리언(2006년), 카를로스 곤살레스(2010년), 파블로 샌도벌(2011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2022년)에 이어 아라에스가 6번째다.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라에스는 지난해 타율 0.316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에 올랐고,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아라에스는 타율 0.537(41타수 22안타), 1홈런, 5타점을 유지 중이다.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를 8-4로 제압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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