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취약시설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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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한다.
이번 검진은 관내 8개 노인요양시설 등 54개 취약시설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발견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어 결핵으로 판정시 정기적 진료와 개인에 맞는 약처방 및 복용 지도 등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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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부터 28일까지 54개 취약시설 이용자 270명 대상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한다.
이번 검진은 관내 8개 노인요양시설 등 54개 취약시설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설문조사, 흉부X선 검사 등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발견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어 결핵으로 판정시 정기적 진료와 개인에 맞는 약처방 및 복용 지도 등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진 당일 결핵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는 물론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쳥택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만큼 적극적인 참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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