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7년까지 성연면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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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123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국민체육센터 옆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전체 면적 3천500㎡) 규모로 체력 인증센터와 헬스장, 다목적실, 탁구장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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