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친환경농산물 육성지원' 신청하세요"...28일까지

경남=임승제 기자 2023. 4.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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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은 학교급식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무·배추·고추 등 35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도가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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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5개 전략품목...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당 최대 231만원 지원
경남도청
경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한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은 학교급식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무·배추·고추 등 35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도가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경남도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도 지정 35개 친환경전략품목을 1000㎡ 이상 재배하고 있는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농가당 최대 6600㎡까지 지원하며, 재배 면적별당 지원금액은 유기인증농가 250~350원/㎡, 무농약농가 150~250원/㎡으로, 농가당 최대 2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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